[PWS] 펜타그램, 3일차에 2점 차 1위 복귀(종합)

김형근 2023. 3. 3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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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경기까지 결과를 알 수 없던 3일차 5경기 끝 펜타그램이 다시 1위로 올라섰다.

30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 그랜드 파이널 3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10개 프로팀과 ‘펍지 레벨업 쇼다운(PLS)’을 통과한 6개 아마추어팀 등 총 16개 팀이 치열한 대결을 펼친 가운데 에란겔 맵과 미라마 맵을 무대로 다섯 경기가 진행됐다.

에란겔 맵에서 진행된 11경기, 최초 자기장이 서쪽으로 향한 가운데 스톰엑스 아카데미(이하 스톰엑스)가 가장 먼저 탈락한 이후 GCA 크레센도(이하 크레센도)와 대동 라베가(이하 라베가), 필더 e스포츠(이하 필더) 등이 초반 난전 끝 조기 탈락했다. 개활지에서 마주친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를 다나와 e스포츠(이하 다나와)가 둘러싸며 잡아낸 뒤 기블리가 병력 손실이 심한 다나와를 정리했다. 펜타그램과 GNL e스포츠(이하 GNL), 게임PT, 기블리 e스포츠(이하 기블리)가 탑 4를 구성한 상황서 펜타그램과 GNL이 먼저 전장을 이탈했으며 3:3 상황서 먼저 공격을 성공시킨 기블리가 13킬 치킨으로 23포인트를 획득했다.

미라마 맵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12경기, 임팔라를 중심으로 한 동쪽으로 자기장이 놓인 상황서 오피지지가 가장 먼저 제거됐으며, 기블리의 수류탄 공격에 DK가 무너졌다. 젠지가 고앤고 프린스(이하 고앤고)을 잡아내며 찬스를 노렸으나 펜타그램과 필더, 다나와에 협공을 당하며 더 이상의 득점에 실패했으며, 다나와는 필더 쪽으로 화력을 집중하며 킬을 추가했다. 기블리와 다나와, 광동, 이글 아울스(이하 EOS)가 마지막까지 남은 상황서 병력이 적었던 EOS와 광동이 먼저 전장을 떠났으며, 다나와와 기블리의 풀 스쿼드 대결서 1:2를 제압한 다나와가 남은 한 명까지 정리, 11킬 치킨의 주인이 되어 21포인트르 적립했다.

에란겔 맵으로 돌아와 진행된 13경기, 서쪽 돌산을 가운데로 둔 최초 자기장이 설정됐으며 스톰엑스가 크레센도를 빠르게 탈락시킨 뒤 고앤고가 다나와를, 기블리가 젠지를 각각 일망타진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기블리는 오피지지 스포츠(이하 오피지지)에 제거됐다. 고앤고와 라베가, 필더가 빠르게 잡힌 뒤 KGA 오렌지(이하 KGA)도 정리당하며 게임PT, 광동, 펜타그램, DK가 탑 4를 형성했으며, 트랙터 뒤에 숨었던 DK의 마지막 병력이 가장 먼저 탈락했다. 이어 팔각정의 펜타그램이제거된 뒤 집단지 싸움서 게임PT의 건물 밖 대기 인원이 광동의 발목을 잡고 건물 안의 나머지 병력들이 여기에 호응, 7킬 치킨을 챙기며 17포인트를 추가했다.

미라마 맵에서 치러진 14경기, 자기장이 라 코브레리아를 중심으로 한 북서쪽으로 향한 뒤 KGA가 고앤고를 일망타진해 첫 탈락팀을 만들어냈으며 스톰엑스와 라베가, 크레센도가 라 코브레리아로 들어가지 못하고 제거됐다. GNL이 기블리를 모두 잡아냈으나 자신들도 정리당했으며 다나와와 젠지도 탑 4에 끼지 못하고 전장을 이탈했다. 필더와 광동, 펜타그램, DK가 마지막까지 생존한 상황서 광동이 제일 먼저 제압됐으며 필더가 펜타그램과 난타전을 벌이는 것을 기다리던 광동이 마지막 전장을 정리, 8킬 치킨의 주인이 되어 18포인트를 쌓았다.

3일차 마지막 경기로 에란겔 맵에서 진행된 15경기, 북쪽 자기장이 형성된 뒤 DK에 의해 KGA가 최초 탈락했으며 라베가도 교전을 이기지 못하며 4일차를 기약하게 됐다. 다수의 팀들이 교전에 뛰어든 상황서 필더와 EOS가 전장을 떠났으며 1위를 달리던 기블리가 스톰엑스에 발목을 잡힌 뒤 펜타그램이 자신들 쪽으로 달려들던 DK를 제압했으며 광동도 난타전 끝 전원이 잡혔다. 다나와와 오피지지, GNL, 펜타그램이 마지막 탑 4를 형성한 상황서 펜타그램이 가장 먼저 탈락했으며, 차량으로 이동하던 다나와 병력 둘을 잡아낸 오피지지가 남은 상대까지 잡아내며 14킬 치킨으로 24포인트를 쓸어 담았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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