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봉황산 산불 재발화…200여명 야간 진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시간여 만에 잦아들던 충북 제천시 봉황산 산불이 또다시 살아나 산림·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30일 산림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분께 제천시 봉양읍 명도리 봉황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오후 7시께 큰 불을 잡고 잔불 진화가 진행 중이었으나, 1시간 여만에 반대편 구학리 방면에서 재발화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6시간여 만에 잦아들던 충북 제천시 봉황산 산불이 또다시 살아나 산림·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30일 산림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분께 제천시 봉양읍 명도리 봉황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오후 7시께 큰 불을 잡고 잔불 진화가 진행 중이었으나, 1시간 여만에 반대편 구학리 방면에서 재발화됐다.
불은 오후 9시30분 현재 세력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7대, 산불진화대원·제천시 공무원 등 200여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으나 야간인 데다 헬기 진화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이날 봉황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림 13㏊를 태우고 오후 7시께 대부분 불길을 잡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김호중, 택시와 접촉사고 후 도주…경찰 조사 중
- '사랑일뿐이야' 김민우, 아내와 사별 7년 만에 재혼
- '남희두♥' 이나연, 파격 비키니…"일단 올리고 눈치보기"
- "내연녀만 19명"…'난봉꾼 남편' 둔 트로트가수
- "뮤직뱅크 화장실서 멱살 잡고 싸웠다" 유명 아이돌 고백
- 에일리 연인은 '솔로지옥' 최시훈…"내년 결혼 목표"
- '재혼·이혼' 前 아내 선우은숙과 반대…이영하 "재혼, 생각한 적 없다"
- '금융인♥' 손연재, 출산 3달만 늘씬 몸매…요정 미모
- 트렌스젠더 풍자 "군대 5급 면제…신검 땐 1급 나왔다"
- 예비부부 김기리·문지인 "결혼, 마음에 걸려…불안정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