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위 슈퍼스타+가격 141억 슈퍼카',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

2023. 3. 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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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세계 축구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슈퍼스타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슈퍼카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세상에 처음 공개되는 모습이다.

세계 축구 연봉 1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다. 그는 지난해 말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로 이적하면서 연봉 2억 유로(2800억원)를 기록했다. 압도적인 연봉 1위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슈퍼카는 바로 부가티 센토디에치. 부가티 창립 110주년을 기념해 10대 한정으로 생산된 차다. 이 10대 중 한 대가 호날두가 가지고 있다. 최고 출력 1600마력과 최고 속도 시속 380km를 자랑하는 슈퍼카다. 가격은 무려 880만 파운드(141억원)다.

호날두가 부가티 센토디에치 소유주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하지만 지금까지 호날두가 이 차를 직접 운전하는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에 그 모습이 처음으로 포착된 것이다.

영국의 '더선'은 "호날두가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부가티 센토디에치를 몰고 다니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 차가 만들어졌을 때,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로 등극했다. 흰색 티셔츠와 바지를 입은 호날두는 많은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운전석에 올랐다. 팬들은 호날두의 이름을 연호했다. 호날두가 모는 부가티 센토디에치는 소음을 거의 내지 않고 부드럽게 굴러갔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호날두가 지난해 산 차를 공개적으로 운전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부가티에 탑승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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