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제도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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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에 근접한 남방큰돌고래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이 본격 추진됩니다.
제주자치도는 내일(31) 학계와 법조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생태법인 제도화 워킹그룹 첫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생태법인 제도 도입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워킹그룹에선 평화의 섬 제주의 환경·생태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남방큰돌고래 보호구역 지정 등 관련 조례 제정안과 제주특별법 개정안도 제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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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에 근접한 남방큰돌고래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이 본격 추진됩니다.
제주자치도는 내일(31) 학계와 법조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생태법인 제도화 워킹그룹 첫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생태법인 제도 도입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워킹그룹에선 평화의 섬 제주의 환경·생태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남방큰돌고래 보호구역 지정 등 관련 조례 제정안과 제주특별법 개정안도 제시하게 됩니다.
워킹그룹에서 논의하는 생태법인은 사람 외에 생태적 가치가 중요한 자연환경이나 동식물에 법적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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