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제도화 모색

제주방송 하창훈 2023. 3. 30. 2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멸종위기에 근접한 남방큰돌고래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이 본격 추진됩니다.

제주자치도는 내일(31) 학계와 법조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생태법인 제도화 워킹그룹 첫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생태법인 제도 도입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워킹그룹에선 평화의 섬 제주의 환경·생태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남방큰돌고래 보호구역 지정 등 관련 조례 제정안과 제주특별법 개정안도 제시하게 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멸종위기에 근접한 남방큰돌고래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이 본격 추진됩니다.

제주자치도는 내일(31) 학계와 법조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생태법인 제도화 워킹그룹 첫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생태법인 제도 도입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워킹그룹에선 평화의 섬 제주의 환경·생태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남방큰돌고래 보호구역 지정 등 관련 조례 제정안과 제주특별법 개정안도 제시하게 됩니다.

워킹그룹에서 논의하는 생태법인은 사람 외에 생태적 가치가 중요한 자연환경이나 동식물에 법적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