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민의 염원, 서남대 해결 방안 찾아”
박재홍 2023. 3. 30. 21:55
[KBS 전주]청산 절차를 밟고 있는 남원 서남대가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남원시와 국립 전북대학교 등은 오늘 남원시청에서 전북대 남원캠퍼스 설치와 남원발전연구원 설립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지난 2018년 문을 닫은 서남대 남원캠퍼스를 전북대 남원캠퍼스로 활용하고, 대학의 전문 역량을 공유하는 남원발전연구원 설립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남원시 등은 앞으로 전담 조직 구성을 비롯한 실행 방안을 마련해 서남대 살리기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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