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오랜 친구 “일진 무리였을뿐, 학폭한 친구 따로 있다” 주장(실화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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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영웅이 '실화탐사대' 연락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3월 3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황영웅의 학폭 논란에 대해 알아봤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학교 폭력 논란의 진실을 알아보기 위해 황영웅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다.
대신 황영웅과 연락을 하고 있다는 오랜 친구가 제작진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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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황영웅이 '실화탐사대' 연락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3월 3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황영웅의 학폭 논란에 대해 알아봤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학교 폭력 논란의 진실을 알아보기 위해 황영웅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다. 수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제작진이 보낸 문자조차 읽지 않았다.
대신 황영웅과 연락을 하고 있다는 오랜 친구가 제작진과 만났다. 황영웅의 오랜 친구는 "(학창시절) 친구끼리 여러 명 뭉쳐 다닌 적은 있다. 사람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안 좋게 보일 수밖에 없었다. 누구를 괴롭히고 때리고 금품 갈취하고 이런 식으로 약한 친구 욕했던 친구는 따로 있다. 그 무리가 영웅이가 돈이 있으면 부르고 그랬다. 영웅이가 그 친구들이랑 친해지고 싶어서 뭘 사주고 했던 건 맞다"며 황영웅이 일진 무리였을 뿐 학교 폭력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사진=MBC '실화탐사대'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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