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아시아컵] 대한민국, 통가에 22-16 승

배승열 2023. 3. 3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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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이 2승 1패로 대회를 마쳤다.

강양현 감독이 이끄는 3x3 남자 대표팀은 30일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 OCBC 스퀘어에서 열린 'FIBA 3x3 아시아컵 2023' 퀄리파잉 드로우 B조 마지막 경기에서 통가에 22-16으로 이겼다.

교체 선수 없이 3명의 선수가 뛴 대표팀은 김낙현과 박정현의 2점슛으로 통가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대회를 마친 남/여 대표팀은 31일 새벽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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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배승열 기자] 대표팀이 2승 1패로 대회를 마쳤다.

강양현 감독이 이끄는 3x3 남자 대표팀은 30일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 OCBC 스퀘어에서 열린 'FIBA 3x3 아시아컵 2023' 퀄리파잉 드로우 B조 마지막 경기에서 통가에 22-16으로 이겼다.

대표팀은 사실상 메인 드로우 진출에 실패한 상황. 가벼운 발목 통증을 느낀 송교창을 무리해서 출전시킬 이유가 없었다.

교체 선수 없이 3명의 선수가 뛴 대표팀은 김낙현과 박정현의 2점슛으로 통가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특히 김낙현은 20-16에서 경기를 끝내는 2점슛을 꽂아 넣었다. 두 선수는 나란히 2점슛 4개, 10점을 올렸다.

대회를 마친 허훈은 "비록 결과는 좋지 못하지만 한국에서 오신 팬은 물론이고 현지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교창 또한 "특별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발목은 괜찮다"고 전했다.

대회를 마친 남/여 대표팀은 31일 새벽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오른다.

감독 : 강양현
선수 : 김낙현, 박정현, 송교창, 허훈
트레이너 : 송형철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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