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 지난해 4분기 GDP 확정치 2.6%···예상하회

뉴욕=김영필 특파원 2023. 3. 3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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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근원 PCE 물가 4.4%로 상향조정
미국 LA항의 모습. AP연합뉴스
[서울경제]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가 2.6%로 집계됐다. 블룸버그통신 전망치는 2.7%였다.

30일(현지 시간) 나온 미국의 4분기 GDP 확정치 2.6%는 전망치 2.7%보다 0.1%포인트(p) 낮다. 미국 GDP는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 3번에 걸쳐 발표된다.

전반적인 물가상황을 보여주는 GDP 물가지수는 3.9%로 예상치 및 잠정치와 같았지만 작년 4분기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잠정치 4.3%에서 이번에 4.4%로 상향 조정됐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입장에서는 좋지 않은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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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김영필 특파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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