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율토그래퍼 변신‥최원영X박명훈 “동물적 감각” 대만족(텐트밖)

이하나 2023. 3. 3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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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이 사진 촬영 실력을 자랑했다.

3월 30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스페인편'에서는 알리칸테의 시가지를 둘러보는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페인 남부 알리칸테에 온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은 따뜻한 날씨에 여유를 만끽하다 아침으로 파에야를 먹기 위해 알리칸테 시가지로 향했다.

권율은 길을 걷다 마음에 드는 구도를 발견하자 박명훈에게 자세와 위치를 선정해 준 뒤 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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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권율이 사진 촬영 실력을 자랑했다.

3월 30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스페인편’에서는 알리칸테의 시가지를 둘러보는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페인 남부 알리칸테에 온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은 따뜻한 날씨에 여유를 만끽하다 아침으로 파에야를 먹기 위해 알리칸테 시가지로 향했다.

음식점이 대부분 오후 1~2시에 영업을 시작하는 탓에, 네 사람은 차로 시가지 골목 곳곳을 누비며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했다. 네 사람은 차를 세운 뒤 미리 발견해둔 기념품 가게로 갔다.

권율은 마음에 드는 컵 하나를 들고 조진웅에게 “이거 사주세요”라고 애교를 부렸다. 조진웅은 다른 멤버들도 컵에 관심을 보이자, 자신이 컵을 선물해주겠다고 나섰다. 이에 권율은 가게 점원에게 가게에서 제일 비싼 게 뭐냐라고 물으며 장난을 쳤다.

조진웅이 컵을 계산할 동안 최원영은 길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박명훈이 찍어준 사진에서 최원영은 옛스러운 포즈를 취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때 권율은 건너편으로 가 최원영에게 걸어가는 느낌을 주문했고, 완성작을 본 최원영은 “넌 이런 감각이 동물적으로 있다. 진짜 외국에서 찍은 것 같아. 여행은 이런 맛이지”라고 감탄했다.

권율은 길을 걷다 마음에 드는 구도를 발견하자 박명훈에게 자세와 위치를 선정해 준 뒤 사진을 촬영했다. 박명훈은 “구도를 알아 역시”라고 만족했다.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스페인편'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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