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밀양아리랑대축제 5월에 아라리요~

기자 2023. 3. 30. 20: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42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제65회 밀양아리랑 대축제를 오는 5월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연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지난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42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았고 174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유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밀양 관광산업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올해는 2023 밀양 방문의해를 맞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요즘 관광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투어 프로그램 등 새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개발하는 등 한층 젊어진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 밀양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인 실경 멀티미디어쇼 ‘밀양강 오딧세이’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에게 격조 높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슴속에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