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산불 야간 진화 체제 전환...인력 진화 계속
지환 2023. 3. 30. 20:49
강원도 화천에서 발생한 산불이 불길을 완전히 잡지 못하고 야간 진화 체제로 전환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일몰과 함께 투입했던 진화 헬기를 모두 철수시켰으며, 인력을 투입한 진화 작업은 밤새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또 산불 확산 지역 주변 민가 인근에 살수차를 배치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화천 산불은 산불 2단계가 발령됐으며, 오후 6시 기준 진화율은 50%입니다.
산림 당국은 내일(31일) 새벽 해가 뜨면 가용 가능한 헬기 전부를 다시 투입해 진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우크라군 목숨 살린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총알 관통했는데..."
- 지난해 중부 폭우·남부 가뭄..."한반도, 이미 기후 위기 진입"
- "방울토마토 섭취 후 구토 원인은 토마틴"...쓴맛 나면 섭취 중단해야
- 정부, 북한인권보고서 첫 공개 발간..."임신부도 공개처형"
- '결혼지옥' 의붓딸 성추행 논란'...경찰, 아버지 입건
- "어떻게 21세기에 이런 생활을"...北 양말 보고 깜짝 놀란 전문가 [Y녹취록]
- 손흥민 父, 아동학대 혐의 피소... "수억 원 요구" 합의금 갈등? [Y녹취록]
- "꿀밤 4번, 발 엉덩이 6번"...손웅정 주장에 고소인 측 재반박 [Y녹취록]
- [자막뉴스] K-방산 두고 '오픈런'...깜짝 놀란 EU, 심상찮은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