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진달래·벚꽃·복숭아꽃 ‘3대 봄꽃축제’

기자 2023. 3. 3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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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3대 봄꽃축제가 4월1~2일 원미산 진달래축제를 시작으로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본격적으로 다시 마주한 대면 시대와 시 승격 50주년에 맞춰 더욱 풍성한 문화·축제 꾸리기로 분주하다. 4월 봄꽃축제를 시작으로 영화·만화·비보이·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즐길 거리가 뒤를 이으며 지쳐 있던 시민의 삶에 활력을 더한다.

4월1~2일 제23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 4월8~9일 제25회 부천 도당산 벚꽃축제, 4월15일 제18회 부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 등 부천시가 주최하고 각 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4월의 봄꽃축제가 연이어 열린다. 진달래꽃·벚꽃·복숭아꽃을 묶어 부천 3대 봄꽃축제라고도 부른다. 이번 봄꽃축제는 ‘부천, 봄愛 취하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대면 행사로 4년 만에 치러진다.

부천 4대 국제문화축제는 올해에도 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부천 4대 국제문화축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등을 일컫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문화와 축제는 우리 부천시의 자부심”이라면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의 지역 특성에 맞춰 여러 방면으로 한층 더 깊게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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