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올 수원화성문화제 ‘60돌’ 준비 착착

기자 2023. 3. 3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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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0회를 맞이하는 수원화성문화제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 관광형 문화축제다.

올해는 수원화성문화제가 60돌을 맞이하는 해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해 올해로 60회를 맞이하는 수원화성문화제는 올해 10월 화성행궁·행궁광장·장안공원·연무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원화성문화제에서는 각종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다양한 계층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는 문화공연을 즐길 기회를,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수원화성문화제는 관내 동아리·단체 등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만들어가는 열린 공감 공간을 구현할 예정이다.

지난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기간(10월8~9일)에는 관람객 16만6000여명이 찾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정조가 꿈꿨던 새로운 세상의 시작, 개혁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 무예 브랜드 공연 야조(夜操)와 드론 400여대를 활용한 라이트쇼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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