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시상식] 초대된 '판타지 게임 1위' 그의 꿀팁은?

삼성/최서진 2023. 3. 3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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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팀별 출전 시간.

KBL이 지난 15일 런칭한 최초 프로농구 판타지 게임인 'KBL FANTASY' 상위 10명도 자리에 함께했다.

KBL 판타지 게임은 모든 연령대가 이용 가능한 전체 이용가 게임이다.

KBL 판타지 게임 1위를 차지한 조시현(31) 씨는 "동경하던 선수들을 TV로만 보다가 현장에서 보니까 남다르다. 경기장에서 보는 거랑 또 다르다. 다들 멋있는데 문성곤(KGC) 선수가 정말 멋있다"라고 시상식 참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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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삼성/최서진 기자] 상대 팀별 출전 시간.

KBL은 2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을 개최했다. KBL이 지난 15일 런칭한 최초 프로농구 판타지 게임인 ‘KBL FANTASY’ 상위 10명도 자리에 함께했다.

KBL 판타지 게임은 모든 연령대가 이용 가능한 전체 이용가 게임이다. 게임방식은 KBL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 중 활약이 예상되는 선수를 꼽아 나만의 라인업을 구성, 실제 경기 기록에 점수를 부여해 승부를 결정짓고 포인트를 쌓는 방식이다.

KBL 판타지 게임 1위를 차지한 조시현(31) 씨는 “동경하던 선수들을 TV로만 보다가 현장에서 보니까 남다르다. 경기장에서 보는 거랑 또 다르다. 다들 멋있는데 문성곤(KGC) 선수가 정말 멋있다”라고 시상식 참관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사를 통해 게임 런칭을 알았다. 육아 휴직 중이라 한 번 참여해봐야겠다는 생각했는데 재밌더라. 현대모비스 팬인데 다른 팀 경기도 챙겨본다. 응원을 하지 않는 팀 선수도 선택하다 보니 더 재밌게 경기를 지켜보게 됐다”고 즐기는 이유를 설명했다.

판타지 꿀팁에 대해 묻자 “1등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1등해야 포인트를 높게 준다. 상대 팀별 기록을 보며 어떤 선수를 더 많이 기용했는지 찾아본다. 일단 출전을 해야 한다. 무조건으로 외국선수를 캡틴으로 뽑지 않는다. 두 외국선수가 출전 시간을 나눠갖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국내선수를 캡틴으로 둘 때도 있다”고 답했다.

1경기에 약 2000명까지 참가할 정도로 인기가 좋은 KBL 판타지 게임은 6강 플레이오프 동안 잠시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4강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은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이후 순위에 따라 선물도 준비되어있다.

KBL은 다음 시즌 컵대회에 모바일버전 베타 출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과 시즌을 같이 시작하는 만큼 순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 사진_박상혁 기자, KB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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