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내일도 일교차 큰 완연한 봄 기운…대기 건조 ‘불 조심’

KBS 지역국 2023. 3. 30. 20:2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청주] 달력은 아직 3월인데 벌써 5월이 찾아온 것처럼 따뜻합니다.

오늘도 따스한 봄볕에 기온이 쑥쑥 올랐는데요.

내일은 더 따뜻하겠고요.

토요일인 모레는 청주 한낮기온 26도까지 올라 덥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해가 지면 기온이 금세 떨어져 쌀쌀한데요.

낮과 밤으로 기온변덕이 심한 만큼 옷차림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 소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건조특보가 더 넓은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충북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기 쉬운 만큼 불씨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 보면 하늘에 구름만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대기 정체로 내일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청주 7도, 충주와 진천 3도, 제천은 1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20도 이상 올라 일교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청주와 충주 24도, 제천 23도, 증평은 25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 대기는 더욱 메말라 가겠고요.

맑은 하늘 아래 주말에는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껑충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