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투숙객에 무료 웰니스 프로그램 제공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다.
하이원 웰니스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2회 연속 선정됐으며 지난해 프로그램 이용자는 약 5300명으로 2021년 대비 약 2배가량 증가했다.
하이원리조트는 오는 4월30일까지 2회 연속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리조트 투숙객을 대상으로 하이원 웰니스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하이원은 이번에 웰니스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했다. 운영 시간을 대폭 확대하고 호텔 내 전용 공간도 마련하며 고객들이 투숙기간 중 선호 시간대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프로그램은 요가·댄스·숲 체험 등 세대 구분 없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로 구성됐다. 특히 하이원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강사진을 지자체와 연계해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인력들로 꾸려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하이원리조트는 고객들에게 건강과 치유를 선사하기 위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웰니스 신메뉴도 개발했다.
음식을 통한 건강법인 푸드테라피로 개발된 이번 웰니스 신메뉴는 약선요리·디톡스·저염식·자연주의 음식·폐광지역 식자재를 이용한 저탄소 요리 등 다양한 콘셉트의 음식들로 구성돼 있다.
약선 동충하초버섯 갈비찜, 자연주의 시골밥상, 5일장 곤드레 성주탕 등 다양한 웰니스 신메뉴들도 판매 중이다.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하이원을 찾은 고객들이 천혜의 자연 속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가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숭이들이 사과처럼 떨어졌다” 기록적 폭염에 집단 폐사
- [공실수렁 시즌2] 7000개 ‘생숙 공동묘지’된 반달섬의 재앙···수요 없는 공급은 누가 만들었나
- [전문] ‘음주운전 시인’ 김호중, 은퇴 아닌 복귀 시사···“돌아오겠다”
- 여당 조해진 “채 상병 특검법 당론으로 반대? 그건 입틀막”
- ‘시럽급여 사태’ 또?…반복수급 때 최대 50% 삭감 추진
- 인건비 줄이려 ‘공휴일은 휴무일’ 꼼수 규칙…법원서 제동
- 직구 금지, 대통령 몰랐다?···야권 “대통령 패싱인가, 꼬리 자르기인가”
- ‘VIP 격노’ 있었나…특검법 핵심은 ‘대통령실 개입’ 의혹 규명
- 미술관의 아이돌 정우철, 그의 인생을 바꿔놓은 ‘힙한 예술가’는?
- [단독] 지자체 수요 반영한 맞춤형 임대주택 도입···올 하반기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