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농어촌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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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완도군은 금일읍 궁항마을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마을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주민들의 부단한 노력 덕분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었다"며"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도출하고 궁항마을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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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전라남도 완도군은 금일읍 궁항마을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오는 2026년까지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 안길·공동생활시설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빈집 정비 등 주택 정비 ▲치매 예방, 건강 체조 등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은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 안전 확보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전남도의 사전 평가와 전문가 컨설팅, 균형위 대면 평가 등을 거쳐 금일읍 궁항 마을이 선정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마을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주민들의 부단한 노력 덕분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었다”며“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도출하고 궁항마을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완도=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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