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육상 꿈나무들 성장 쑥쑥” [꿈꾸는 경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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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준석)이 육상 꿈나무 인재 발굴을 위해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제46회 교육장상 육상대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이 참석해 중·단거리 트랙 종목과 멀리뛰기 등 필드 종목에서 우열을 가렸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가 육상 꿈나무 인재 발굴과 함께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준석 교육장은 “학생들이 평소 연습한 대로 훌륭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경기를 통해 존중과 배려를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학생들의 체육활동이 많이 위축됐는데 앞으로 학생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한 학교 체육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 육상연맹과 연계한 지역 거버넌스 육상체험문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에게 즐거운 스포츠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는 행복수원 체육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한수진 기자 hansujin0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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