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따뜻한 봄날씨…봄철 화재 주의

2023. 3. 30. 20:1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따스한 봄기운이 가득했죠. 내일은 이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은 23도까지 오르겠고, 주말인 모레는 26도로 5월 하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일 텐데요, 벚꽃 나들이 나가신다면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단 대기의 건조함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순간 풍속 15m 이상의 바람도 예상됩니다. 꽃놀이 가실 때에는 봄철 화재사고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공기가 탁한 곳이 많겠습니다. 수도권과 경남권은 종일, 강원 영서와 충청권, 제주는 오전 한때 초미세먼지농도 나쁨 수준 보이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대체로 맑은데요.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 밤부터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서울이 아침에 8도 낮 기온 23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27도, 대구가 25도까지 오르면서 남부내륙은 20도를 크게 웃돌아 약간 덥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봄비가 흠뻑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MBN날씨 #MBN뉴스7 #날씨 #기상캐스터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