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반효정 마지막 유언 발견 “이현석에 재산 50% 상속”

김혜영 2023. 3. 3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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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효정의 새 유언이 담긴 녹음본이 발견됐다.

30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108회에서 마현덕(반효정 분)이 유인하(이현석 분)에게 재산의 50%를 상속한다는 내용의 유언이 발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녹음기를 틀자, "가장 마지막에 남긴 유언"이라며 유인하에게 재산의 50%를 상속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마현덕의 목소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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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효정의 새 유언이 담긴 녹음본이 발견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108회에서 마현덕(반효정 분)이 유인하(이현석 분)에게 재산의 50%를 상속한다는 내용의 유언이 발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설유경(장서희 분)은 유지호(오창석 분)에게 “너의 오만이 널 무너뜨릴 거야”라며 경고했다. 유지호는 “설 부회장이나 잘 버티세요”라며 조소했다. 설유경이 “세영이가 부회장 자리에 만족할까? 네 회장 자리 노리지 않을까?”라고 하자, 유지호가 “세영이 제 손바닥 안에 있다고”라며 자신했다.

마세영(한지완 분)은 유인하에게 마현덕의 유품을 전달했다. 유인하는 마현덕의 유품을 보며 “왜 제 기억 속에는 엄격했지만 따뜻한 분으로 남아계신 거냐고요”라며 울먹였다. 이후 정혜수(김규선 분), 설유경도 함께 유품을 확인했다. 이때 정혜수가 마현덕이 쓰던 볼펜을 보고 “녹음기 같은데요?”라고 말했다. 이어 녹음기를 틀자, “가장 마지막에 남긴 유언”이라며 유인하에게 재산의 50%를 상속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마현덕의 목소리가 나왔다. 설유경은 “진짜 유언!”이라며 놀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마 회장이 유인하에게 재산 남겼네”, “역시 손자는 인하지”, “유언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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