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큰 일교차 속 ‘포근’…대기 건조 ‘불 조심’

KBS 지역국 2023. 3. 3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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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내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모레부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10년 만에 열리게 되는데요,

이번 주말은 포근한 날씨 속 나들이 즐기기에도 좋겠습니다.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겠는데요,

다만, 개막식이 내일 저녁에는 10도 안팎까지 기온이 내려가니까요,

겉옷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순천을 비롯한 광양, 구례, 광주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작은 불이 큰 불로 번지기 쉬우니까요,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광주 9도 등으로 오늘보다 1도~5도가량 높게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 27도로 5월 중하순에 해당하는 따뜻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광양의 낮 기온 25도, 여수 22도로 오늘보다 2도~4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2도, 영암 25도, 해남과 강진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바다안개가 짙게 끼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화요일 오후부터 수요일까지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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