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출범

최태영 기자 2023. 3. 3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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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30일 집현실에서 '세종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를 출범하고 14명에 대한 위원 위촉식에 이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맡은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시 소속 당연직 5명과 시의원을 비롯한 기후변화, 건축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 14명을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는 '세종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기본조례)에 따라 세종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시책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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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위원 14명 위촉
세종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30일 집현실에서 '세종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를 출범하고 14명에 대한 위원 위촉식에 이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맡은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시 소속 당연직 5명과 시의원을 비롯한 기후변화, 건축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 14명을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는 '세종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기본조례)에 따라 세종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시책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이날 1차 회의에서 세종시의 주요 탄소중립 관련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세종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협조해 '세종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36.7% 감축 목표를 정해 분야별 추진전략과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제정한 기본조례에 이어 세종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구성했으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세종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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