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공한지 임시주차장 개방

이다온 기자 2023. 3. 3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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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도심 속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유지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임시 공영주차장 개방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토지소유주로부터 토지 무상사용 승낙서를 제출받아 임시주차장을 조성, 주민에게 개방하는 것.

구 관계자는 "구는 극심한 주차난과 무분별한 주차 질서를 해결하고, 공한지 소유주는 유휴부지의 세제 혜택을 받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임시주차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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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주차난 해소
대전 서구청사 전경. 사진=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도심 속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유지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임시 공영주차장 개방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토지소유주로부터 토지 무상사용 승낙서를 제출받아 임시주차장을 조성, 주민에게 개방하는 것. 공한지를 개방한 소유주는 1년 이상 공영주차장으로 사용 시 당해 연도 재산세가 면제된다.

구는 지난 1월 공한지 임시주차장 부지 발굴을 조사, 대상지 중 6개 지역 170면을 토지소유주와 협의 중이다. 상반기 중 순차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는 극심한 주차난과 무분별한 주차 질서를 해결하고, 공한지 소유주는 유휴부지의 세제 혜택을 받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임시주차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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