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등 즉석면류 수출 역대 최대 기록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즉석 면류 수출액이 8억 달러를 넘으며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
30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라면(짜장·불닭·비빔면 등 봉지 및 컵 용기), 생면, 우동, 국수, 잡채 등 즉석면류 수출액은 8억 6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0% 증가했다.
최근에는 일반 라면을 넘어 짜장·불닭·할랄(이슬람에서 허용한 식품) 라면과 생면, 우동, 국수 등 제품 다양화로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면 이어 생면·우동·국수 등 제품 다양화…인기 지속
지난해 즉석 면류 수출액이 8억 달러를 넘으며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
30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라면(짜장·불닭·비빔면 등 봉지 및 컵 용기), 생면, 우동, 국수, 잡채 등 즉석면류 수출액은 8억 6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0% 증가했다.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2019년 5억 달러, 2020년 6억 달러, 2021년 7억 달러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올 1-2월에도 동기 대비 역대 최대치인 1억 4700만 달러(19.0%)로 집계되며 또 한 번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기간에 가정 내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저장과 조리가 간편한 즉석 면류 수요 증가와 K-컨텐츠 확산으로 K-푸드 열풍이 불었다는 것이 관세청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SNS(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한 글로벌 시식 도전이 유행도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몫을 했다,
최근에는 일반 라면을 넘어 짜장·불닭·할랄(이슬람에서 허용한 식품) 라면과 생면, 우동, 국수 등 제품 다양화로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수출국도 계속 늘고 있다. 2019년 139개국에서 최근엔 중국, 미국, 일본뿐만 아니라 중동, 아프리카 등 143개국으로 확대됐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2사단 '얼차려' 중 훈련병 사망…"건강상태 무시해서 생긴 일" - 대전일보
- '평판' 좋은 대전 - 대전일보
- 충남 논산 하천에 휩쓸린 고교생, 3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 대전일보
- 김태흠, 안철수에게 "헛소리하려거든 당을 떠나서 하라" - 대전일보
- 대전시 "중앙로지하도상가 요구 수용 거부" 재차 강조 - 대전일보
- 군기훈련 사망 훈련병,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로 분류 - 대전일보
- 이장우 "청주국제공항 명칭에 '대전' 넣자" 재차 제안 - 대전일보
- 충청권 의대 455명 지역인재 선발에… 학원가도 들썩 - 대전일보
- 대전에 전국 최대 양자팹 구축…'양자 거점도시'로 우뚝 - 대전일보
- 김호중 흡사?… 차량 7대 들이받고 '음주 안했다' 부인한 50대, 결국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