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봉황산 큰불 5시간40분만에 잡혀…잔불 정리 중(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오후 1시10분쯤 충북 제천시 봉양읍 명암저수지 인근 봉황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5시간40분만에 주불이 잡혔다.
제천시에 따르면 산불진화 헬기 14대와 진화차량 21대, 산불진화대원과 군경 등 300여 명이 이날 오후 6시50분 산불 대부분을 진화하고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이 불로 임야 13㏊가 탔고,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청은 불이 나자 오후 3시를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한 뒤 인력과 장비를 보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뉴스1) 박재원 기자 = 30일 오후 1시10분쯤 충북 제천시 봉양읍 명암저수지 인근 봉황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5시간40분만에 주불이 잡혔다.
제천시에 따르면 산불진화 헬기 14대와 진화차량 21대, 산불진화대원과 군경 등 300여 명이 이날 오후 6시50분 산불 대부분을 진화하고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이 불로 임야 13㏊가 탔고,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청은 불이 나자 오후 3시를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한 뒤 인력과 장비를 보강했다.
화재 확산을 우려해 봉황산 인근 20여 가구 주민 30여명에게 긴급 대피령도 내렸다.
이날 화재는 도로변에 버려진 담뱃불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당국 등은 잔불 정리와 함께 화재 원인,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다.
ppjjww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천수 아내 "원희룡 선거 캠프 합류 때 '미쳤냐' 욕"…도운 진짜 이유는?
- 집 나간 지 5년 된 아내에게 '이혼' 요구하자 '5년 치 부양료' 청구서
- [단독] 나영석 '에그이즈커밍' 강남 신사옥…시세만 300억
- 성폭행 피해 6층서 뛰어내린 선배 약혼녀 끌고와 또…
- 정찬우·길, 김호중 모임 동석…사고 당일 스크린골프 함께했다
- 한예슬, 신혼여행 중 연예인급 외모 10세 연하 남편과 미소…비주얼 부부 [N샷]
- "○○대 ○○년 임관 여성 중대장"…'훈련병 사망' 지휘관 신상 확산
- "땀 흘렸나 혀로 짠맛 검사한 새엄마"…서장훈 "결벽증 아닌 학대"
- '투자 금손' 조현아 "친구 돈, 3000만원→1억 만들어준 적 있어"
- '피식대학'의 추락, 결국 구독자 300만명 밑으로 …지역 비하 논란 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