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파르타, 국비 부트캠프 ‘내일배움캠프’ 모집

팀스파르타

에듀테크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가 국비 지원 부트캠프인 ‘내일배움캠프’ 6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팀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는 1800만원 상당의 수강료를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국비 지원 부트캠프로, 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K-디지털트레이닝 참여 기업 가운데 최다 강의 트랙을 갖추고 있으며, 평균 취업률은 80%로 고용노동부 기준 국비 지원 평균 취업률 대비 약 2배나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

이번 6기는 4월 3일(월)부터 5월 19일(금)까지 모집하며, 서류모집 및 셀프 인터뷰를 통해 합격한 수강생 100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18주 과정 커리큘럼으로 △React 프론트 엔지니어 트랙 △Node.js 백엔드 엔지니어 트랙 △Spring 백엔드 엔지니어 트랙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100% 온라인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해 접근성을 높여, 물리적 제약 없이 양질의 교육을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일배움캠프는 전체 수강생 가운데 비전공자가 81.1%로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98.7%에 달하는 역대 최고 수료율을 기록했다. 탄탄한 커리큘럼은 물론, 전문 영역 별로 특화된 최고 멘토들의 세심한 케어가 기여한 것으로 비춰진다. 더불어 수준별 맞춤 학습을 위해 ‘선발대’를 통한 심화 수업 및 ‘후발대’를 통한 보충 수업을 제공 중으로, 수강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완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수료생들은 컨설팅부터 스터디, 모의면접, 헬스체크까지 총 4단계에 걸친 취업 지원 혜택을 기간 제한 없이 누릴 수 있어 주목된다. 팀스파르타는 내일배움캠프를 수료한 수강생들에게 현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면서 수료 이후의 과정까지 책임지고 있는 셈이다. 수료생들은 NHN에이컴메이트, 클래스유, 꾸까 등 유수의 기업들은 물론 대기업 취업까지 성공하는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끈다.

팀스파르타는 정식 개강 한 달 전부터 수강생들이 기초를 쌓을 수 있도록 사전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스파르타코딩클럽’의 ‘웹개발 종합반’ 및 ‘엑셀보다 쉬운 SQL’ 강의를 통해 웹 개발 기초 지식을 학습하고, 팀 스터디를 통해 실전 팀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내일배움캠프 관련해 더 궁금한 사항은 오는 4월 3일(월) 오후 7시에 온라인 사전설명회에서 질문하고 답변 받을 수 있다.

팀스파르타 이범규 대표는 “개발자는 배경이 아니라 역량이 중요하다는 믿음으로 내일배움캠프를 운영해왔으며, 그 결과 많은 수강생분들의 개발자 취업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팀스파르타는 대표 에듀테크 기업으로서 다양한 지원을 통해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