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함평서 광주 군공항 이전 반대 단체 발족 외

KBS 지역국 2023. 3. 3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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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 전투비행장 함평 이전 저지 범국민대책위는 오늘(30일)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적 효과나 인구 유입은 확실치가 않은데도 산을 깎고 농지와 터전을 없애게 된다며, 군공항 이전 저지를 결의했습니다.

대책위는 함평군이 허황된 개발사업을 늘어놓는 찬성론자 뒤에 숨고 있다며, 반대 의견 발표 기회도 실질적으로 보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광주교대 100주년, 허승준 총장 취임

광주교육대학교 제8대 허승준 총장 취임식과 개교 100주년 기념식이 광주교대 풍향문화관 하정웅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허승준 총장은 오늘 기념사에서 "앞으로 광주교대는 초등교원 양성이라는 지난 100년 역사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의 평생 학습까지 책임지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간다움과 미래다움, 종합교육대학교라는 3가지 대학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유족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하라”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광주를 찾아와 기자회견을 열고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독립 조사기구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은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경찰 수사와 국회의 국정조사 모두 반쪽으로 마무리됐다"며, "진실을 명확히 밝히기 위해 사실관계와 책임 소재를 조사하는 '독립적 조사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대교수 227명 “강제동원 배상안 철회” 성명

전남대 교수들이 오늘(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배상안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교수들은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안은 피해자의 동의를 얻지 못한 일방적인 조치로, 우리나라 대법원의 사법적 결정을 스스로 부인한 행위"라고 비판하고, "사죄 없는 배상은 받지 않겠다는 피해자의 울분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성명에 동참한 전남대 교수들은 모두 227명입니다.

KBS광주총국에서 합동 대테러 훈련 실시

KBS광주방송총국에서 대테러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광주시청과 소방본부 등 9개 관계기관과 함께 테러 의심 우편물 상황을 가정해 테러 관련성을 식별하고 대응하는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KBS광주방송총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심우편물 발견 시 신고·대응요령도 교육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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