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길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장 취임…“안전을 최우선”
이민우 기자 2023. 3. 30. 19:50
한국가스공사(KOGAS) 인천기지본부는 김영길 신임 본부장이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신임 본부장은 지난 1992년 KOGAS에 입사, 해외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 건설·운영 사업과 관련한 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통영기지본부장, 건설설계처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지금까지 축적된 안전관리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시스템 고도화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관련기관 및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 동행하겠다”고 했다.
한편, KOGAS 인천기지본부는 수도권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적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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