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도시 농부들에 관내 텃밭 분양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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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는 최근 텃밭 분양에 나선 덕남동 도시텃밭과 양과동 도시텃밭이 인기 상종가를 기록하며 분양 면적 전체가 소진됐다고 30일 밝혔다.
덕남동 도시텃밭은 분양 첫날인 지난 27일 오전 9시부터 신청 러시가 이어져 3평 크기 텃밭 200개 모두가 동이 났다.
현재 양과동 텃밭에는 3천400㎡ 크기의 두렛논 경작을 위한 공간만 남아 있는 상태이며, 두렛논 분양은 오는 5월 별도 접수 과정을 거쳐 30~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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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 남구는 최근 텃밭 분양에 나선 덕남동 도시텃밭과 양과동 도시텃밭이 인기 상종가를 기록하며 분양 면적 전체가 소진됐다고 30일 밝혔다.
덕남동 도시텃밭은 분양 첫날인 지난 27일 오전 9시부터 신청 러시가 이어져 3평 크기 텃밭 200개 모두가 동이 났다.
텃밭 분양가가 1평 당 1만원에 불과한데다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일 텃밭 새주인 찾기에 나선 양과동 도시텃밭도 불티나게 팔렸다.
현재 양과동 텃밭에는 3천400㎡ 크기의 두렛논 경작을 위한 공간만 남아 있는 상태이며, 두렛논 분양은 오는 5월 별도 접수 과정을 거쳐 30~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 증대와 온라인을 통한 친환경 농법 자료 접근성이 용이해 지면서 도심 외곽에서 농사를 짓고자 하는 분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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