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로 못 나가"… LIV 골프 탈퇴하려면 '위약금' 최대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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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에서 뛰는 선수들이 사실상 PGA 투어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30일(한국시각)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로 이적한 선수들의 계약서에 따르면 투어를 떠날 경우 계약금의 2~4배를 위약금으로 물어야 하는 조건에 사인했다"고 보도했다.
거액을 위약금을 내지 않는 이상 사실상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에서 선수 생활을 마쳐야 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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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한국시각)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로 이적한 선수들의 계약서에 따르면 투어를 떠날 경우 계약금의 2~4배를 위약금으로 물어야 하는 조건에 사인했다"고 보도했다.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에서 뛰는 스타급 선수들은 대개 1억달러(1300억원) 안팎의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엄청난 돈을 안기며 선수들을 모았으나 그에 걸맞은 위약금 조항도 삽입한 셈이다.
거액을 위약금을 내지 않는 이상 사실상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에서 선수 생활을 마쳐야 한다는 의미다.
또 SI는 선수에 따라 1년에 10개에서 14개 대회에 반드시 출전하도록 하는 조항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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