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방탄소년단 지민, 솔로 데뷔→1위.."더 성장하는 가수될 것"[종합]

이승훈 기자 2023. 3. 3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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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이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30일 방송된 Mnet '엠카'에서는 3월 마지막 주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 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탄소년단 지민은 "감사합니다. 저번주에 이어서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깜짝으로 생방을 왔는데 팬분들께서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 멤버들이 없어서 너무 떨리는데 1위 해서 영광이다"라며 '엠카' 1위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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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승훈 기자]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이승훈 스타뉴스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30일 방송된 Mnet '엠카'에서는 3월 마지막 주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 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탄소년단 지민은 "감사합니다. 저번주에 이어서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깜짝으로 생방을 왔는데 팬분들께서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 멤버들이 없어서 너무 떨리는데 1위 해서 영광이다"라며 '엠카' 1위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방탄소년단 지민은 "앞으로 더 성장하는 가수가 되겠다. 이번에 도와주신 모든 스태프, '엠카' 관계자분 너무 감사드린다. 방탄소년단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이야기했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마마무의 첫 유닛 마마무+(마마무 플러스. 솔라, 문별)는 '엠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솔라는 "다양한 장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면서 '마마무+'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마마무+ 문별은 유닛 활동의 장단점에 대해 "장점은 식비가 줄었다. 정산도 둘만 나누면 된다. 단점은 한명 보다 두명, 두명보다 네명이지 않을까 싶다"라며 마마무 멤버들을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마마무+ 솔라는 "신곡 'GGBB'는 요즘 날씨에 잘 맞는 이지 리스닝 곡"이라면서 "지금 차 안에서 CD 감성으로 들으면서 드라이브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라고 추천했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탄소년단 지민은 '엠카' 컴백 무대를 앞두고 MC들과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 'Set Me Free Pt.2'는 내가 느꼈던 감정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굉장히 강렬하고 퍼포먼스도 멋있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지난주 '엠카'에서 1위를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방탄소년단 지민은 "멜로디는 굉장히 경쾌하지만 감성적인 가사를 많이 담은 곡이니까 매력있을 거다.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타이틀곡 'Like Crazy'를 소개했다.

'Like Crazy'로 '엠카' 1위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 지민은 "너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만약 1위를 하게 된다면 팬분들께서 질투하는 구석이 있는 안무가 있다. 팬분들을 위해서 유교적인 안무로 질투하지 않게끔 선보여볼까 한다"라고 공약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24일 첫 솔로 앨범 'FACE'를 발매했다. 'FACE'는 지민이 기획 단계부터 곡과 뮤직비디오 등 작업 과정 전반에 적극 참여해 완성한 신보로 지민은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느낀 진솔한 감정을 담았다.

새 앨범 타이틀곡 'Like Crazy'는 신스 팝 장르로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드럼 사운드에 지민의 애절한 음색이 대조를 이루는 트랙이다. 지민은 평소 좋아하는 영화 'Like Crazy'에서 영감을 받아 곡 작업에도 참여했다. 꿈속에서 사랑했던 상대를 찾으며 괴로워하고 화려한 불빛에 갇혀 자신을 잃어 가지만, 그럼에도 영원히 꿈속에 머물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가 감성을 자극한다.

'엠카'에는 김재환, 마마무+, 뱀뱀(BamBam), 빌리(Billlie), 싸이커스(xikers), 아리, 엔믹스(NMIXX), JO1, 주주 시크릿, 방탄소년단 지민, 첫사랑(CSR), 크래비티(CRAVITY), 킹덤(KINGDOM), 트렌드지(TRENDZ), TAN, 하우(HAWW) 등이 출연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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