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지역별 무공해차전환 브랜드사업’에 선정돼 100억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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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가 민간충전사업자인 대영채비㈜와 공동으로 참여한 환경부 주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청사·공영주차장에 96기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국비·민간투자사업으로 설치하게 됨으로써 약 1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지역특성에 맞춰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 기반시설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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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여수시가 민간충전사업자인 대영채비㈜와 공동으로 참여한 환경부 주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청사·공영주차장에 96기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국비·민간투자사업으로 설치하게 됨으로써 약 1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지역특성에 맞춰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 기반시설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내달부터 4개월 이내에 충전시설을 설치 완료할 계획이며, 구축된 충전시설은 전문업체인 대영채비 등 보조사업자가 5년간 의무적으로 운영·관리하게 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초·급속 충전기 설치를 통해 질 높은 충전 서비스 제공으로 전기차 보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충전인프라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수=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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