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내달부터 시민과의 소통의 날 운영…매월 2차례씩 진행

김정오 기자 2023. 3. 3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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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연합뉴스

 

이천시의회가 다음달부터 ‘시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키로 했다.

시민과 소통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서다.

회기기간을 제외하고 매월 2회 진행되며 시의회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주요 기관 및 사회단체, 시설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도 연다.

시민의 날 소통 대상자는 의원 추천이나 단체의 요청이 있는 경우와 간담회 요청이 없을 경우 의회사무과가 섭외해 선정한다.

시의회는 사회단체 건의사항을 청취해 시정운영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파악해 튼튼한 조직문화와 건강한 시민의식 정착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간담회룰 통해 취합된 건의사항은 시정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집행부에 이송하고 일정 기간을 지정해 추진 결과를 단체에 통보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회단체는 이천시의회 의정팀으로 문의하거나 지역구 의원에게 참여 의사를 전달하면 된다.

김하식 의장은 “그동안 민원 위주 소극적인 소통에 그쳤지만 앞으로는 능동적으로 대처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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