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가 계속 나왔다" 이틀간 21마리 출산한 美 '다산犬' 화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반려견이 이틀 사이에 21마리를 출산해 화제에 올랐다.
더브스는 새끼 2마리는 태어난 지 얼마 안돼 세상을 떠났지만 다른 새끼들은 대부분 몸무게가 1파운드(약 0.4㎏)를 넘기는 등 건강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개는 다배란 포유류로 한 번에 출산하는 새끼 수는 보통 1마리에서 12마리 사이다.
지난 2004년 영국 케임브리지셔주에서 나폴리 마스티프견이 24마리의 새끼를 낳아 세계 최다 출산견(犬)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반려견이 이틀 사이에 21마리를 출산해 화제에 올랐다.
CNN 방송의 2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포카혼타스에 거주하는 타냐 더브스는 자신이 키우는 두 살배기 '나미네'가 27시간 동안 총 21마리를 순산했다고 밝혔다.
더브스는 새끼 2마리는 태어난 지 얼마 안돼 세상을 떠났지만 다른 새끼들은 대부분 몸무게가 1파운드(약 0.4㎏)를 넘기는 등 건강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더브스는 예상을 뛰어 넘는 강아지 수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16마리가 끝인 줄 알았는데 새끼가 계속 나왔다"며 "어미 젖을 떼는 대로 강아지를 판매한 뒤 수익금을 동물보호소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나미네의 견종은 '세상에서 가장 큰 개'로 유명한 그레이트 데인이다. 미 애견협회인 아메리칸 케널클럽에 따르면 그레이트 데인은 어깨 높이만 72㎝에 달하며 왜소한 체격이어도 몸무게 50㎏은 가뿐히 넘기는 경우가 흔하다.
개는 다배란 포유류로 한 번에 출산하는 새끼 수는 보통 1마리에서 12마리 사이다. 그레이트 데인과 같이 몸집이 큰 견종일 수록 더 많은 새끼를 낳는다.
지난 2004년 영국 케임브리지셔주에서 나폴리 마스티프견이 24마리의 새끼를 낳아 세계 최다 출산견(犬)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바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키 173cm에 은빛 몸매"…테슬라 '파격 제품' 한국 왔다 [테슬람 X랩]
- 3800만원 '롤렉스 서브마리너' 없어서 못 팔더니…'반전'
- "마스크 벗고 벚꽃 볼 준비"…봄 맞아 매출 290% 뛴 제품 [오정민의 유통한입]
- "돈 벌어서 차 뽑았어요" 후기에…맘카페 뒤집은 사기극
- 매일 목 스트레칭하다가 중환자실行…진단 결과에 '충격' [건강!톡]
- [종합] 정주리, 43평 한강뷰 아파트 공개…"대출, 그건 행복한 빚"
- [종합] '통장잔고 130억 일타강사' 이지영, "반지하방+무상 급식" 과거 가난 고백('라스')
- 아이유, 배우 활동시 본명 이지은 안 쓴다 "가수·배우 아이유로 통일"
- 방탄소년단 지민, 조세호와 '절친설'에 선 그었다 ('홍김동전')
- 입주 물량 쏟아지자 강남도 휘청…아파트 전셋값 1위 강남→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