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로 뛰어든 송아지, 20여분 만에 무사 구조

박건영 기자 2023. 3. 3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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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3시 40분쯤 충북 제천시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남제천나들목 인근에서 송아지 1마리가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국도로공사와 소방당국은 차량 4대를 투입해 송아지를 갓길로 몰아 20여분 만에 구조에 성공했다.

이 송아지는 남제천영업소 하이패스 출입로를 통해 고속도로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로공사는 송아지 귀에 붙은 인식표를 토대로 주인을 찾아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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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3시40분쯤 충북 제천시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남제천나들목 인근에서 송아지 1마리가 발견됐다.(한국도로공사 제공).2023.03.30./뉴스1

(제천=뉴스1) 박건영 기자 = 30일 오후 3시 40분쯤 충북 제천시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남제천나들목 인근에서 송아지 1마리가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국도로공사와 소방당국은 차량 4대를 투입해 송아지를 갓길로 몰아 20여분 만에 구조에 성공했다.

이 송아지는 남제천영업소 하이패스 출입로를 통해 고속도로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로공사는 송아지 귀에 붙은 인식표를 토대로 주인을 찾아 인계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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