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나라', 4개 구역 갖춘 사가르타 영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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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이하 제2의 나라)'에 영지 사가르타를 업데이트하고 파트너 시스템을 선보였다.
먼저 사가르타는 4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각 구역은 게이머 성장과 미션 수행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열린다.
함께 추가된 파트너 시스템은 게이머를 대신해 임무를 수행하는 파트너를 소환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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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가르타는 4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각 구역은 게이머 성장과 미션 수행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열린다. 각 구역마다 미션과 보상이 달라 한 예로 어떤 구역은 특별한 환영 나비를 찾아 무료로 빛 속성 희귀 이마젠 루를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최대 230레벨까지의 마물이 등장하며 특정 레벨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훈장으로 칭호가 부여된다.
함께 추가된 파트너 시스템은 게이머를 대신해 임무를 수행하는 파트너를 소환하는 시스템이다. 파트너는 성장 던전(이마젠의 요람, 불의 신전, 황금 수염 해적선의 클리어한 최고 난이도로 소탕), 몽환의 미궁(주간 보상 수령), 낚시왕 선발대회(대회 결과 부상 수령), 이마젠의 숲(선물받기), 제비상회/토벌 퀘스트 수락 및 소탕, 현상수배, 상점(출석형 상품 보상을 자동 수령) 등에서 활동할 수 있다.
파트너 시스템은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개발한 시스템으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면서 자동 진행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킹덤 침공전은 전 서버 매칭으로 개편됐다. 킹덤(길드) 간의 경쟁 콘텐츠로, 그동안 서버 내에서 비슷한 실력끼리 매칭됐다면, 이제는 전 서버 킹덤을 대상으로 한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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