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유통관리사·경매사 양성과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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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구리시 형 일자리 창출을 견인한다.
시는 경기도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달 도에 구리농수산물공사와의 협업을 통한 지역 자원인 농수산물도매시장을 기반으로 ‘배움에서 현장까지 한번에-유통관리사 및 경매사 양성’ 과정을 개설·운영하는 맞춤형 공모 사업 계획안을 제출했다.
이번 경기도 일자리 창출사업 선정으로 시는 유통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 및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자격증 취득부터 취업까지 올인원 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은 구리에 거주하거나 생활근거지가 있고 유통관리사 및 경매사를 희망하는 주민이다. 모집 인원은 14명이다. 아울러 관내 미취업 청년은 우선선발대상에 포함된다.
교육은 6월1일부터 8월24일까지 13주 간 주 2회(화·목 예정, 총 95시간) 구리농수산물공사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백경현 시장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민선8기 일자리대책 세부 실천과제 중 하나인 구리시형 일자리 창출 달성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양질의 일자리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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