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지역 中企 경기전망지수 3개월 연속 '봄바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과 울산의 경기전망지수가 지난달에 이어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가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 338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4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81.2로 전월 대비 0.7p 소폭 상승했다.
한편 2023년 3월 중소기업 경영실적은 77.1로 전월 대비 5.0p, 전년 대비 0.8p 상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로사항은 여전히 '인건비' 꼽혀
부산과 울산의 경기전망지수가 지난달에 이어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가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 338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4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81.2로 전월 대비 0.7p 소폭 상승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2.9p 하락했다.
제조업은 전월 대비 0.8p 상승, 전년 대비 8.7p 하락한 83.0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광물제품(+25.0p), 의복 및 모피제품(+18.7p) 등이 전월 대비 상승했고 의료·정밀·광학기기(-20.0p),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18.9p) 등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전월 대비 0.5p, 전년 대비 3.3p 상승한 79.3을 기록했다. 업종별로 창고 및 운송관련업(+26.5p)과 육상육송 및 파이프라인(+25.0p) 등이 전월 대비 상승했으며 교육서비스업(-37.5p)과 부동산업(-16.7p) 등은 전월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건설업은 전월 대비 3.2p, 전년 대비 9.6p 하락한 78.6을 기록했고 서비스업의 경우 전월 대비 1.1p, 전년 대비 4.7p 상승한 79.4이었다.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에서 전월 대비 원자재조달사정(+5.5p), 자금사정(+2.8p), 영업이익(+2.5p) 등은 호전되고 수출(-5.0p)은 악화했다.
한편 2023년 3월 중소기업 경영실적은 77.1로 전월 대비 5.0p, 전년 대비 0.8p 상승했다. 이 기간 부산·울산 중소기업의 가장 큰 경영상 애로사항은 15개월 연속 인건비 상승(59.2%)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 내수부진(50.0%), 원자재 가격상승(39.6%), 업체 간 과당경쟁(34.9%) 순으로 나타났다.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장은 "노마스크와 중국 리오프닝의 기대심리 등이 수출과 내수 동반 부진에도 불구하고 체감경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다은 "16세에 임신…도박 중독 남편에게 폭행당해"
- 이영하, 선우은숙 이혼 후 루머 언급…"여자 없는데 안 믿어" 억울
- 수상했던 매니저의 자수, 김호중 '요청' 때문…'녹음파일' 있다(종합2보)
- 에일리 "내년 결혼 목표"..'솔로지옥' 최시훈과 열애
- "유명 성형외과 의사"…韓여성 성폭행 후 긴급체포 된 일본인, 알고보니?
- 전원주 "며느리, 돈 아끼라고 해도 명품옷…거짓말 밉다"
- 건물주 임하룡 "4억에 산 압구정 빌딩 100억↑"
- "엉덩이 만지고 도망"…소유, '지하철 성추행' 피해
- "들킨 내연녀만 17명'…30년차 트로트 가수, '난봉꾼 남편' 누구?
- "일주일에 한번씩 집 앞 대문에 X싼 여성, 너무 어이없고 화난다"..대체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