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디자인파크 송파점 오픈···김진태 대표 "투자로 위기 돌파"
이완기 기자 2023. 3. 30. 18:43
[서울경제]
김진태 한샘 대표가 “경쟁사들이 위축되고 투자에 나서지 못하는 지금이 투자를 통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며 30일 한샘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 했다. 국내 가구업계 1위 기업의 한샘이 지난해 상장 이후 처음으로 적자의 충격을 받았지만 올해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보인 것이다.
이날 서울 송파구 ‘한샘디자인파크 송파점’의 오픈 행사에서 김 대표는 “올 2분기 나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제품 개발과 오프라인 매장 혁신 디지털 전환 등 달라진 한샘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선보인 ‘한샘디자인파크’는 상품과 전시 중심의 매장을 고객 중심 체험과 소통,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재설계된 공간이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얼굴 확 바꾼 '쏘나타 디 엣지' 첫 선…'독보적 상품성 갖춰'
- '요리 내 취향, 운명 느껴' 20살 차 상사 고백에 여직원 '엄마야'
- “후지산 올해 폭발 우려…3시간만에 도쿄 마비될 것”
- 정윤정·유난희 '생방 사고'에 홈쇼핑만 철퇴?…'쇼호스트 제재도 필요'
- 女손님 들어가면 '정신 잃는' 日미슐랭 식당…진실 밝혀졌다
- '남자 경찰 정신없이 바쁜데'…'뒷짐 지고 두리번' 여경 재논란
- 시세보다 2~3억 싼 분양가…非서울도 통했다 [집슐랭]
- BTS RM 개인정보 3년간 훔쳐본 코레일 직원 결국 ‘해임’
- '역대급 길막 주차' 롤스로이스…'아파트 입구 막고 사라졌다'
- '1000원 싼 김치찌개로 3억 벌었다'…식당 주인 '징역형'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