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조업·비제조업 BSI 한 자릿수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월 충북지역 제조업·비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전달보다 소폭 상승했다.
30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충북 기업경기 조사' 자료를 보면 3월 제조업 업황 BSI는 72로 전월보다 6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 분야의 4월 업황 전망 BSI는 75로 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고, 비제조업은 56으로 전월과 같았다.
BSI는 기업인들이 체감하는 경기동향, 전망 등을 지수화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연종영 기자 = 3월 충북지역 제조업·비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전달보다 소폭 상승했다.
30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충북 기업경기 조사’ 자료를 보면 3월 제조업 업황 BSI는 72로 전월보다 6포인트 상승했다.
비제조업은 56으로 전달대비 8포인트 뛰었다. 한 자릿수 상승이긴 하지만, 최근 1년 가까이 지속적 하락세를 보이다 반등한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
제조업 분야의 4월 업황 전망 BSI는 75로 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고, 비제조업은 56으로 전월과 같았다.
BSI는 기업인들이 체감하는 경기동향, 전망 등을 지수화한 것이다. 지수는 전체 응답업체 중 전기에 비해 호전됐다고 답한 업체수의 비율과 악화됐다고 답한 업체수 비율을 뺀 다음 100을 더하는 방식으로 산정한다.
비교적 손쉽게 조사할 수 있는 반면, 조사자의 주관적인 판단이 개입될 여지가 없는 게 단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jy800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