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600년 준비'…성균관대, 미래정책연구원 개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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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는 30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 법학관에서 미래 600년을 준비하는 미래정책연구원의 개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미래정책연구원은 국가미래와 발전을 도모하고자 새로운 차원의 학문 간 벽을 넘는 매트리스 방식으로 설계돼 국내외 연구자들의 플랫폼 기능을 담당하는 싱크탱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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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성균관대학교는 30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 법학관에서 미래 600년을 준비하는 미래정책연구원의 개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미래정책연구원은 국가미래와 발전을 도모하고자 새로운 차원의 학문 간 벽을 넘는 매트리스 방식으로 설계돼 국내외 연구자들의 플랫폼 기능을 담당하는 싱크탱크다. 지난 1월 만다리나덕으로 유명한 ㈜나자인 이규용 회장이 출연한 100억원의 기금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미래정책연구원은 앞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정치제도와 공공 개혁 관련 연구 △날로 발전하는 과학기술과의 정합성있는 정책과 법‧제도 연구 △사회발전을 위한 제언 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미래정책연구원의 초대 원장으로 취임한 성재호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우수한 대학원 인재가 정책 대상에 그치지 않고 정책제안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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