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시로 돌아온 '노견일기'…"풋코와 지난날 추억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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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감성 에세이툰 '노견일기'가 온라인 전시회로 재탄생했다.
전시관의 마지막 관람 장소는 '노견일기 굿즈관'이다.
노견일기와 관련된 상품은 물론 단행본도 구입할 수 있다.
노견일기 온라인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그람이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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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예은 인턴기자 = 2018년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감성 에세이툰 '노견일기'가 온라인 전시회로 재탄생했다. '고마운 일'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오는 4월 29일까지 볼 수 있다.
30일 동그람이에 따르면 '노견일기'는 노견 '풋코'와 작가 올드독의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네이버 포스트 '동그람이'를 통해 시작된 노견일기는 지난 2월 3일 20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풋코와 함께 끝을 맺었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풋코를 만났던 순간부터 함께했던 일상, 갑작스러운 이별의 시간까지 추억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전시관에서 바닥면을 클릭하면 작품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작품마다 댓글로 감상평을 남길 수도 있다. '웹툰 보기'에서는 노견일기의 모든 회차가 제공된다.
전시관의 마지막 관람 장소는 '노견일기 굿즈관'이다. 노견일기와 관련된 상품은 물론 단행본도 구입할 수 있다.
전시 관계자는 "여름이면 제주 바다에서 수영하는 풋코, 동네 빵집에 가서 당당하게 빵을 얻어먹는 빵돌이 풋코, 겨울이면 썰매를 타는 풋코의 모습이 생생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풋코를 사랑한 많은 분들이 지난날 소중한 추억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견일기 온라인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그람이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해피펫]
yeah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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