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건전성 개선…"환율 하락에 위험가중자산 감소"

김기호 기자 2023. 3. 3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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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들의 핵심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 BIS 기준 자본비율이 한 분기만에 상승전환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은행들의 총자본비율은 15.25%로, 전분기보다 0.41% 포인트 올랐습니다. 

보통주자본비율은 12.57%, 기본자본비율은 13.88%로 같은 기간 각각 0.31% 포인트, 0.38%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금감원은 "환율 하락으로 외화 위험노출액이 감소하면서 위험가중자산이 큰 폭으로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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