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공무원 얼굴 때린 60대 남성 현행범 체포

안성수 기자 2023. 3. 3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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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행정복지센터에서 행패를 부리고 직원을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보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폭행 등 혐의로 A(65)씨의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20분께 술에 취한 채 충북 보은군 보은읍행정복지센터에서 행패를 부리고 직원 B씨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술에 취한 채 수차례 센터를 와 난동을 부렸다"며 "과거 폭행 등 동종전과도 여러 차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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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술에 취해 행정복지센터에서 행패를 부리고 직원을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보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폭행 등 혐의로 A(65)씨의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20분께 술에 취한 채 충북 보은군 보은읍행정복지센터에서 행패를 부리고 직원 B씨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에너지바우처 지원 문의를 하러 센터를 찾은 A씨는 흡연과 폭언을 하며 업무를 방해했고, 이를 말리던 B씨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는 현재 청주 흥덕경찰서로 이감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술에 취한 채 수차례 센터를 와 난동을 부렸다"며 "과거 폭행 등 동종전과도 여러 차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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