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4시간 어린이집 시범 운영…보육문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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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은 가정 여건 등 보육문제로 유아자녀를 시설에 맡겨야 하는 군민들을 위한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은 365일, 24시간 시간에 구애없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명서 군수는 "보육문제로 출산을 기피하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365일 24시간 시간제 보육서비스가 군민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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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성어린이집 시범
365일 돌봄서비스
출산·보육 해결
[영월=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영월군은 가정 여건 등 보육문제로 유아자녀를 시설에 맡겨야 하는 군민들을 위한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은 365일, 24시간 시간에 구애없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집 이용 여부 등에 상관 없이, 만1세 이상 5세 이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시간당 1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일 하루 전 내성어린이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영월군은 내성어린이집 1개소를 시범 운영하고 운영결과에 따라 24시간 운영 어린이집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명서 군수는 "보육문제로 출산을 기피하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365일 24시간 시간제 보육서비스가 군민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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