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웅상농협, 지역 봉사단체에 사랑나눔기금 전달

김광동 2023. 3. 3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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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 사진 왼쪽)이 30일 지역의 4개 봉사단체장에게 총 1600만원의 '지역사랑나눔기금'을 전달했다.

웅상농협이 기금을 전달한 단체는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유경혜), 사단법인희망웅상(대표 서일광) , 웅상나눔회(대표 류순옥), 지역아동센터(회장 최문태)다.

이에 봉사단체 대표들은 "웅상농협의 기부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웅상농협의 선행에 대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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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4개 봉사단체에 총 1600만원 나눔기금 전달
농협이용으로 얻은 수익, 사회 환원 차원에서 기부

경남 양산 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 사진 왼쪽)이 30일 지역의 4개 봉사단체장에게 총 1600만원의 ‘지역사랑나눔기금’을 전달했다.

웅상농협이 기금을 전달한 단체는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유경혜), 사단법인희망웅상(대표 서일광) , 웅상나눔회(대표 류순옥), 지역아동센터(회장 최문태)다. 지역아동센터는  6곳의 산하조직 대표들도 전달 행사에 참여했다.  

웅상농협은 이 자리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안타까운 현실과 봉사단체가 겪는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봉사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웅상농협은 고객이 농협을 이용함에 따라 발생하는 수익을 그대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나눔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안용우 조합장은 “고객들이 웅상농협을 이용하는 것은 기부에 동참하는 것과 같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더욱 노력해 지속적인 기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봉사단체 대표들은 “웅상농협의 기부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웅상농협의 선행에 대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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