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류현우, '일본 개막전' 도켄 홈메이트컵 1R 공동 10위

백승철 기자 2023. 3. 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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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한(31)과 류현우(41)가 일본남자프로골프투어(JGTO) 2023시즌 첫 대회에서 순조롭게 첫발을 디뎠다.

송영한은 2016년에 아시안투어와 JGTO가 공동 주관한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프로 통산 1승을 올렸다.

2017년 후지산케이 클래식를 포함해 JGTO 통산 2승을 거둔 류현우는 지난해 11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에서 수석 합격했고, 올해 한국과 일본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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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일본남자프로골프투어(JGTO) 도켄 홈메이트컵에 출전한 송영한, 류현우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송영한(31)과 류현우(41)가 일본남자프로골프투어(JGTO) 2023시즌 첫 대회에서 순조롭게 첫발을 디뎠다.



 



송영한은 30일 일본 나고야의 도켄 다도 컨트리클럽(파71·7,062야드)에서 열린 도켄 홈메이트컵(총상금 1억3,000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류현우는 깔끔하게 4개 버디를 솎아내 4언더파 67타를 적었다. 



송영한과 류현우는 2명의 공동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송영한은 2016년에 아시안투어와 JGTO가 공동 주관한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프로 통산 1승을 올렸다.



2017년 후지산케이 클래식를 포함해 JGTO 통산 2승을 거둔 류현우는 지난해 11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에서 수석 합격했고, 올해 한국과 일본을 병행한다.



 



둘 외에도 박성준(36)은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공동 33위(2언더파 69타)에 자리했다.



박상현(39)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공동 49위(1언더파 70타)다. 이상희(30)와 장동규(34)는 이븐파 71타를 써내 공동 67위로 동률을 이루었다.



 



일본의 간판들인 가나야 다쿠미, 이마히라 슈고가 나란히 7언더파 64타를 때려 첫날 순위표 맨 윗자리를 공유했다. 



 



가나야는 지난 2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오만 대회에서 우승했고, JGTO 통산 3승(2019년 아마추어 신분 1승 포함)을 기록했다.



이마히라는 지난해 2승을 포함해 JGTO 통산 7승을 보유하고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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