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복귀 앞둔 안소현, 케이플러스산업과 서브 후원 계약

[뉴스엔 이태권 기자]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로의 복귀를 앞둔 미녀 프로골퍼 안소현(28ㆍ삼일제약)이 새로운 스폰서를 파트너로 맞았다.

안소현의 매니지먼트사인 넥스트스포츠는 3월 30일 "안소현이 케이플러스산업과 서브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 예산군 고덕면 케이플러스산업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안소현 선수를 비롯 케이플러스산업 황경호 회장과 김홍수 대표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안소현은 “올해도 많은 기업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새로운 시즌을 열게 됐다. 사랑받는 만큼 어제보다 성숙한 플레이, 성숙한 선수로서 부끄럽지 않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새로운 스폰서와 새 시즌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케이플러스산업 황경호 회장은 “안소현 선수의 선한 영향력을 보면서 친환경ㆍ가족친화를 추구하는 우리 회사 경영윤리와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후원 배경을 밝히며 "단순한 후원사가 아닌 가족으로서 안소현 선수를 응원하고 싶다”며 올 시즌 안소현이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굳건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케이플러스산업은 합성수지, 접착제, 샌드위치판넬 제조 회사로 여성가족부 인증 가족친화기업이자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메인비즈 기업이다.

(사진=넥스트스포츠 제공)

뉴스엔 이태권 ago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