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캐롯, 가입비 10억 결국 다냈다… PO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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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캐롯이 KBL 가입금 성격의 특별 회비 10억원을 결국 다 내면서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게 됐다.
고양 캐롯은 30일 가입급을 완납했다고 밝혔다.
만약 가입급을 완납하지 못하면 7위팀인 원주 DB가 6위 자격으로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었다.
하지만 5위인 캐롯이 완납하며 6강 플레이오프는 예정대로 3위 서울 SK와 6위 전주 KCC, 4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5위 캐롯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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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프로농구 고양 캐롯이 KBL 가입금 성격의 특별 회비 10억원을 결국 다 내면서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게 됐다.
고양 캐롯은 30일 가입급을 완납했다고 밝혔다. 가입급 완납 시한은 내일인 31일까지였다. 하루전 겨우 완납한 것이다.
총 가입급 15억원 중 지난해 10월 1차분 5억원을 지연 납부했고 이번에 10억원을 내며 15억원 완납에 성공했다.
하지만 구단 재정에 지속적으로 문제가 있어 선수단 급여 지급도 계속 밀리며 논란을 낳았다. 결국 네이밍 스폰서를 맡은 캐롯손해보험이 지난 21일 4년 계약을 중도 해지할 정도였다.
만약 가입급을 완납하지 못하면 7위팀인 원주 DB가 6위 자격으로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었다. 이에 DB 선수단은 29일 경기를 끝으로 시즌이 종료됐음에도 해산하지 않고 기다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5위인 캐롯이 완납하며 6강 플레이오프는 예정대로 3위 서울 SK와 6위 전주 KCC, 4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5위 캐롯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4월2일 현대모비스와 캐롯의 울산에서의 맞대결부터 '봄농구'가 시작된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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