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제온 프로세서, MS 애저 생성형 AI 가속화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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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4세대 제온 프로세서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을 가속하는 가상 머신 구동에 사용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인텔은 데이터센터 사업 로드맵 등을 공개한 웨비나에서 "엔비디아가 자사의 H100 GPU(그래픽처리장치)와 함께 인텔 4세대 제온을 헤드노드로 사용해 챗GPT를 비롯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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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4세대 제온 프로세서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을 가속하는 가상 머신 구동에 사용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인텔은 데이터센터 사업 로드맵 등을 공개한 웨비나에서 “엔비디아가 자사의 H100 GPU(그래픽처리장치)와 함께 인텔 4세대 제온을 헤드노드로 사용해 챗GPT를 비롯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렉 라벤더 인텔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소프트웨어 및 테크놀로지 그룹 총괄은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쿠다(CUDA)를 대체할 수 있는 개방형 멀티 아키텍처에 대한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며 “특정 공급업체에 종속되지 않고 표준화된 프로그래밍 언어가 업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텔은 기계학습 애플리케이션 개발 업체인 허깅 페이스와 협업, 자사 프로세서 하바나 가우디2를 활용해 매개변수 1760억 개를 가진 AI 모델을 활성화했다고 밝혔다. 인텔에 따르면 허깅 페이스는 제온 프로세서를 통해 텍스트·이미지 변환 ‘AI 스테이블 디퓨전’을 실행하고 있다.
인텔은 데이터센터 수요가 최근 급증하며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향후 5년간 11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전망치 2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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